"도민안전의 숨은 파수꾼을 찾습니다"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안전한 문화만들기 확산에 기여했거나 재난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도민의 귀감이 된 공로자를 발굴해 수상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처음으로 시행하는 강원안전대상은 안전문화확산, 안전봉사활동, 안전개선실천 등 3개 부문에 대해 추천을 받으며 도단위 기관단체장, 여단급 이상 군부대장, 또는 50인이상 도민 연서로 소재지 시장·군수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

도는 관내 곳곳의 숨은 공로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추천요건, 추천서류 등 관련 정보는 강원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강원안전대상 시상이 도내 안전문화의 확산과 안전봉사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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