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기술 적용 김치칸, 냉동속도 32% 향상
알루미늄 트레이 등 기능 높여
옆으로 여는 홈바 등 사용자 편의성 대폭 향상

▲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사진=대유위니아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대유위니아가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라우드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로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과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 등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대유위니아의 기술을 총망라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매트한 질감의 고급 메탈 글래스가 적용돼 모던 디자인이라는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것이 2019년형 프라우드 냉장고이다.

냉장고 내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이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내부를 환히 밝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냉장실 문을 열면 배면 LED가 천천히 밝아져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감성적인 기술도 적용됐다.

■ 딤채 기술 담은 프레시 디 존(d° Zone)

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Bio) 소재를 적용했고, 딤채 김치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채소, 과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칸에는 강한 탈취력을 자랑하는 바이오 소재가 적용돼 김치 냄새 걱정을 줄였다.

내부에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하는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또한 각 선반마다 듀얼 냉기홀을 설치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 이지(EZ) 홈바, 테이크아웃 케이스로 편리성 강화

제품의 전면에 위치한 이지(EZ)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방식의 스윙타입 도어가 적용돼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홈바 내부 공간이 넓어 어린이 식품이나 대용량 음료를 보관할 때 편리하다.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의 '테이크아웃 케이스'가 구비됐다. 알루미늄 재질의 냉동 트레이가 적용된 이 케이스는 냉각속도가 일반 제품 대비 32% 빠르다. 갓 지은 밥이나 다진 마늘 등 급속 냉동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801L부터 834L까지 총 9개 모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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