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정우성 출연 화제성 급상승

▲ TV 비드라마 화제성.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회기동 벽화골목 프로젝트를 이어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비드라마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위는 '나 혼자 산다'로 기안84가 악플로 힘들어하는 이시언의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3위는 결혼하는 필연(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 TV조선 '연애의 맛'이 차치했다.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졌고 이필모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수와 비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4위로 비의 '난 여자가 있는데' 댄스 클립이 지난주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정우성과 이영자의 만남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두 사람은 각 출연자 화제성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다른 매너와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준 정우성에게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뒤를 이어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tvN '커피프렌즈'가 6위, '여성할당제'를 주제로 네티즌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MBC '100분 토론'이 7위를 차지했다.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또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은 새로운 부부가 합류하며 부정적 반응이 발생해 8위를 기록했다. 논란의 중심이 된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출연자 화제성 각 2위와 5위에 올랐다.

그 외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9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8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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