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화제성 1위는 장나라

▲ TV 드라마 화제성.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9일에 발표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SBS '황후의 품격'이 2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선 극중 열연으로 화제가 된 장나라와 중도 하차 의사를 밝힌 최진혁이 10위에 올랐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전주 대비 2순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 이나영과 이종석이 지난주 순위에 이어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73% 오른 tvN '왕이 된 남자'였다. 극중 이세영 대신 화살을 맞고 정신을 잃은 여진구의 모습이 화제가 되며 여진구가 출연자 화제성 8위, 이세영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4위는 SBS 첫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가 차지했으며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진입했다.

드라마 화제성 5위는 KBS2 '하나뿐인 내편'으로 극중 장다야(윤진이 분)가 강수일(최수종)의 살인을 폭로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이 대폭 상승했다.

드라마 화제성 6위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로 극중 연잉궁 이금을 연기한 정일우 역시 출연자 화제성 7위를 기록했다.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전주 대비 4계산 순위 하락한 tvN '진심이 닿다'는 7위였으며 2월 1주 출연자 화제성 1위였던 유인나는 금주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KBS2 '왜그래 풍상씨'가 8위, JTBC '리갈하이'가 9위, MBC 새 월화 드라마 '아이템'이 10위에 올랐다.

한편 JTBC 월화 신작 '눈이 부시게'에서 극중 시간 여행 부작용으로 70대 노인이 된 한지민이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새롭게 등장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8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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