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라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비공개 결혼으로 소문만 무성했던 클라라 남편이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유명한 사무앨 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결혼식을 올린 클라라의 남편이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이라는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가 20일 있었다. 이 보도로 사무엘 황을 둘러싼 온갖 루머들이 사실이 아님이 증명된 셈.

비공개 결혼 당시 클라라는 남편에 대해 2살 연상의 사업가라는 것만 공개했다. 이로 인해 사무엘 황의 정체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특히 결혼 당시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이 불법 투자 행위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이러한 추측은 악성 루머로까지 확산됐다.

이러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듯 이날 디스패치가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이 오래 전부터 중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유명했던 인물이며 한국에서도 ‘위워크랩스’ 등 창업 보육 센터를 오픈한 실력 있는 사업가라고 보도해 악플러들을 침묵하게 했다.

특히 사무엘 황이 소유한 클라라의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앨이 매매가 81억여 원이라는 사실보다 그 중 85%인 69억 원이 은행 대출이라는 점이 대중에게 더 큰 신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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