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병규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방송을 통해 한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조병규와 김보라가 둘의 관계가 마치 들통이 나길 바랐던 것처럼 방송 이후 사람이 많은 곳에서 대놓고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이들의 의심을 받았으나 열애설을 부인했던 ‘SKY캐슬’의 조병규와 김보라가 진짜 열애 중이라고 매체 ‘더팩트’가 21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병규와 김보라 양측도 “2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병규와 김보라는 커플티를 입고 다녔으며 포상 휴가 전후로 쇼핑몰과 영화관 등에서 데이트를 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을 제시했다.

제시된 사진과 동영상에서 조병규와 김보라의 말처럼 둘은 2월 초 포상 휴가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팔짱을 끼고 머리를 어깨에 기대는 등 서슴지 않고 애정행각을 하며 사람들이 많은 곳을 활보하고 다녔다. 

앞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병규와 김보라는 둘 사이의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방송 도중 조병규가 열애설 해명에 대해 김보라에게 너무나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누나가 할래 내가 할까”라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의심을 피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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