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S대 출신 이시원이 특별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쏟아졌다. 

배우 이시원이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자신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그가 아버지가 멘사 전 회장이고 자신은 서울대와 서울대학원을 졸업했다고 밝힌 것.

이시원은 최근 종영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런 그가 이날 방송에서는 발명을 생활화해 왔다는 등 엘리트로서의 반전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이시원의 교육 비법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사실 이시원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자신이 엘리트 코스를 밟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던 바 있다. 

이시원은 당시 방송을 통해 “4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었다”며 항상 아버지와 함께 여러 가지 실험도 해보고 발명도 했던 것이 창의력을 높여주는 결과가 되었다고 공개했다.

한편 이시원은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비롯해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각종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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