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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다채로운 기념행사 전국서 열려"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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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막을 하루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프레스 투어에서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태극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3·1독립선언서 中>

올해는 3·1 독립선언서가 울려펴진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1919년 일제 강점에 저항해 민주주의와 평화, 비폭력 정신이 빛났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자 전국 각지에서는 다음달 1일 전후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항거'. 사진=영화 '항거' 스틸컷/롯데엔터테인먼트


■ 3·1운동의 근원지, 서울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이 열린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는 현재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념식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날 정오, 보신각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타종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일제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온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1919년 당시 서울지역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교의 후배 100명의 플래쉬몹 퍼포먼스 행사도 계획돼 있다.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꽃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가 추모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시립남서울미술관에서는 오는 5월까지 3·1운동 관련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출연자들이 댄스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 3.1운동 당시 참여했던 학교의 현재 재학생들 100명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은 오는 3.1운동 100주년 보신각타종행사에서 음악에 맞춰 만세운동을 댄스로 표현한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독립기념관, 제100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개최

독립기념관의 3·1절 기념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속된다. 


첫째 날인 3월 1일에는 '나라사랑 운동본부 걷기대회', '3·1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육군3군사령부, 군악대의 시범 등이 예정돼 있다. 2일과 3일에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국가상징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S도 3·1절 하루 전인 오는 28일 독립기념관에서 '3·1운동 100주년 전야제'를 개최한다.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 등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사진=수원시청


■ 3·1운동 제100주년 기념행사, 전국 각지에서 진행 

전국 각지에서도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시는 다음달 1일 오후 12시부터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기억하는 백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관계자들은 약 5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시간여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플래시몹, 행진가 연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시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재현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00년전 전의면 만세운동을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으로 확산됐던 대대적인 봉화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3·1운동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는 3·1절 당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옥산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만세거리 행진, 북이면 손병희선생 생가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 남주동 기념식 및 만세거리 행진 등이 예정돼 있다. 

울산광역시도 지난 22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울산시는 올해 3·1절 기념식을 비롯해 올해 '창작뮤지컬',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준공',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 기념식 개최'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들이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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