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맛 '심술10' 출시 소비자 선택폭 확대

▲ 사진=배상면주가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새로운 맛으로 상큼한 열대과일을 더한 '심술1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에 주목 받고 있는 심술의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도,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을 원료로 빚어 고운 빛깔과 깊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심술은 실제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2030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제품인 '심술7'과 '심술12'와 함께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심술10'을 선보였다.

신제품 '심술10'은 자몽, 깔라만시 등으로 빚어 상큼한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가졌다. 특히 입 안 가득 상큼달콤하게 퍼지는 열대과일맛 덕분에 매운 음식 등 다양한 안주와도 잘 어울린다.

쌀을 기본으로 빚어 목 넘김 역시 부드러우며 톡톡 쏘는 탄산도 함유돼 깔끔한 맛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즐기기 좋다. 인공색소와 향료 또한 일절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고운 노란 빛깔은 눈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제공해 미니 와인잔 등 투명한 잔에 따르면 더욱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또한 제품 콘셉트에 맞춰 심술난 초록색 당나귀 패키지를 적용해 재미를 더했다. '심술10'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10도이며 일반 음식점 및 주점 등에서 판매한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심술은 매력적인 빛깔과 풍부한 과일향이 어우러져 2030 소비자에게 인증샷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핫술'로 떠오르고 있다"며 "'심술7', '심술10', '심술12' 심술 시리즈 3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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