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실시

▲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웅제약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대웅제약이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전사 임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대웅제약, 한올바이오 임원과 팀장급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의 노경화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제약산업의 위기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의 필요성'을 주제로 헬스케어 업계의 현황과 최근 동향, 리베이트 근절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해 전사 직원의 CP 준수의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CP 준수와 준법경영 없이 회사의 지속성장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인만큼 대웅제약 및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실천의지를 다지며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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