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보육 안정화 위해 노력해나갈 것"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최저 인건비 인상, 가속화된 원아 감소 등으로 운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인력채용에도 영향을 미쳐 다시금 고용불안이 찾아오게 됐고, 인건비 인상수준에 비해 보육료 인상이 못 미치는 현상이 연이어져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안정적인 영아수당을 지원하고 최저인건비 수준에 맞는 보육료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용불안이 안정화되고 건강하고 안정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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