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 시공 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진행하고,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이 입주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총13개 단지 1만 6천500가구에 대해 품질검수를 시행해 737건의 하자보수를 신속히 완료했다.
또 지난 1월 1천604가구를 시작으로 총 16개 단지 1만 2천651가구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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