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학교법인 동방대학교는 지난 15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제 5대 신임총장으로 본교의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이영철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이 총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사, 중국 북경대학교 사학석사, 중국 북경대학교 사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서울특별시 공인위원회 자문위원과 심사위원, 조선시대 과거제 고선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북경서법가협회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많은 개인전을 가진 서예가이기도 하다.

동방대에서는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장, 산학협력단장에 재직중이며, 현재 한국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 자문위원, 한국서예문화사상연구회장, 한국금석문연구회 회장, 한국전각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이사 및 중국신학대학 석좌교수 등을 겸하고 있다.

이 총장의 임기는 2019년 3월 1일 시작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