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3기 여성지도자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3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고 여성주의적 리더십 함양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 위탁운영으로 총 1천282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그간의 배움을 토대로 기수별 모임을 형성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3기 과정은 3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6주간 안양시청(4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 '문화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여성들이 알아야 할 생활속 법률상식' '디지털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다도예절' '시정탐방' '졸업여행' 등 현장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가족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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