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꾸러미 선착순 배부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 태장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원주도서관에 따르면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 문화운동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1단계(생후 3~18개월), 2단계(생후 19~35개월)에 해당하는 관내 주소를 둔 영유아이고, 배부 받는 책꾸러미에는 도서2권과 북스타트 안내문이 담겨있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는 기수 별로 진행되며 1기는 2단계(19~35개월)의 영유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6주간 진행된다.

한편, 책꾸러미는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배부장소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오전 10시),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오후 2시), 태장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오후 5시)에서 2시간씩 배부하며 준비서류는 아기수첩,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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