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ZB MEGA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글로벌 TOP3 디지털 화폐 거래소ZB의 핵심 지점인 ZB 싱가포르(ZB MEGA)가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ZB의 대변인은 22일 “2019년에는 세계 각 지역에 ZB지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ZB글로벌과 연계해 각 지역에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5일 문을 연 ZB MEGA는 동남아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문을 열어 그 지역적 중요성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ZB 글로벌 측은 ZB MEGA가 동남아 지역의 최대 디지털 화폐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도울 것이며 2월말 ZB MEGA의 법정화폐 연동 업무가 완성되면 ZB와 ZB MEGA간의 연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ZB MEGA는 디지털 화폐 거래 생태계 조성에 기업의 비전을 두고 있으며 업무 분야로는 법정 화폐 거래, 화폐간 거래, 레버리지 거래, 장외 거래, 지갑, 퀀트투자가 포함된다. 그 중 법정 화폐 거래, 화폐간 거래, 레버리지 거래, 장외 거래는 거래소 자체를 통해 이뤄지고, 지갑과 퀀트투자는 SCF Token 지갑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 3월 ZB MEGA는 전체 생태계 구성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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