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광주시장이 25일 경안동 광주역 e편한세상 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5일 경안동 광주역 e편한세상 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신 시장의 주민소통 방안이다.

이날 경안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열린시장실'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 추진,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표출됐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여전히 구석구석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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