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심판실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경륜 경정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19년도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경주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정고객과 직원 및 선수 가족, 유관기관, 블로그단 고객 등을 일일명예심판으로 임명하여 경정사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정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된 사람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정 운영현장(중앙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경주 진행과정과 심판 판정과정 참관 등 4시간 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총 10회(매월 1회) 예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 회차별 참가를 신청한 고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사리경정장 종합안내실, 경정 심판팀, 장외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일명예심판 참석자는 참관 중에 경주 투표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참석자에게는 참가수당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집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심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