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우측,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이 이종호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의회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최찬용)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민간위원으로는 김성현 세무사, 남준일 세무사 총 3명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 계속비, 채권·채무, 기금 등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최찬용 의장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예산 집행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리해 향후 예산편성 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대표위원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결산검사가 아닌 재정운영의 적법성, 예산의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효율적인 예산편성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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