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서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민·관합동 감시체계 정착 및 역량 극대화를 통한 식품안전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모두 23명이며, 향후 2년간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 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 내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불량식품 감시 등 주민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화폐 발행과 관련한 홍보와 사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식품판매업소 위생 계도, 그밖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활동 등 식품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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