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계양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5일 인천해서초등학교와 계산시장 입구 일대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구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양구청, 계산1동 통장협의회, 계양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근절 ▲인천시민안전보험 홍보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는 개학기를 맞아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별 일제 단속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에서 위해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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