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가 대한독립만세 외칩니다'

▲ 메가박스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와 함께하는 '3.1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MX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칩니다'라는 타이틀로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국 8개 MX관(고양스타필드, 대구신세계,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송도, 영통, 코엑스, 하남스타필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국가유공자 인증 시 본인 포함 최대 동반 3일까지 우대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MX관 3일 관람 시 1인 추가 무료 관람 혜택과 더불어 인당 1개씩 팝콘(R) 및 포토카드가 무료 증정된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MX관람권 2매, 캡틴 마블 콤보, 캡틴 마블 폰 링, 포토카드 1매로 구성된 MX 마블 패키지를 3만 1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최고급 사운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메가박스 MX관을 통해 100년 전 울려퍼진 독립의 함성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많은 관객들이 3.1운동 10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벤트에 대한 뜻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8일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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