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지드래곤이 진급에서 누락된 사실과 관련해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빅뱅 지드래곤이 입대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일병 신분이라고 디스패치가 26일 보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그 이유는 너무 잦았던 휴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지난해 4월 입대해 올해 11월에 제대를 앞두고 있지만 약 50일 이상 병가를 사용했고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0박 11일의 휴가를 나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드래곤이 이미 정기휴가를 거의 다 사용했음에도 휴가를 나왔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육군 3사단 관계자는 진급에서 누락된 이유가 “개인 사항이라 공개가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유가 무엇이든 지드래곤이 현재 일병인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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