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 빌라거주자 등 문의 꾸준해, 합리적 가격에 주거여건 우수한 ‘가성비’ 단지로 각광

▲ 사진=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올해 남양주에 최초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단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분양을 준비 중인가운데 빌라 거주자, 전세입자, 신혼부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교통망, 쾌적한 환경, 미래가치까지 ‘가성비’ 높은 단지라는 점이 이들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지역 공인중개사 J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 단지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3기 신도시 호재까지 더해진 지금 서울 동북부 지역은 물론 인근 경기지역에서까지 많은 수요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성비 높은 알짜 단지라는 점에 신혼부부나 전세입자 등 새 아파트로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젊은 수요를 비롯해 부모님의 보금자리를 찾는 중년 수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가 분양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진접읍 내각리에 위치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홍보관을 찾은 최씨(46세)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을 집 가까운 곳에 모시고 싶어 적당한 곳을 알아보다가 분양 소식을 듣고 찾아와봤다”며 “인근으로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고 나중엔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고 하니 부모님 사시기에 딱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가격부담이 적으면서도 추후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도 맘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진접 일대는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가 조성될 지역으로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역시 그 수혜가 기대된다. 신도시내 단지보다 가격 경쟁력은 높으면서도 생활권은 공유할 수 있어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진접~내촌간 도로가 준공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 등 한층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GTX-B노선 수혜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도 실수요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다. 인근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앞 부평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진접중 등 도보로 학교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수요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청약과 전매에 유리한 비조정지역 내 단지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공공택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대거 지정되며 각종 규제의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이 단지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민간택지에 들어선다. 이로 인해 만 19세 이상의 1순위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매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가능하다. 우수한 주거여건과 3기 신도시 등의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를 알아본 투자수요의 시선이 이 단지에 향하는 이유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3층, 총 10개동으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로 구성된다. 진접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지역 10년만의 새 아파트이자 남양주의 올해 첫 더샵 브랜드 단지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아파트 부문 연속 10년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브랜드고객충성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수요 선호도가 높은 건설사로서 이번 분양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 77-7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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