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사진 : 왼쪽부터 박경희 경기수채화협회 회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사진=수원도시공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와 경기수채화협회(회장 박경희)는 26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확산을 통한 시민소통 공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 수원역 환승센터 지하 환승통로에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협회는 정기적으로 수채화 작품을 제공,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부영 사장은 "환승센터 이용 고객들을 위한 문화혜택 제공의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속적인 공간 확보와 작품 전시 등을 통한 문화 혜택 제공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공사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박경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측은 협약을 기념해 수원역환승센터 지하 환승구간에 '2019 꽃이피다'를 주제로 수체화 17점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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