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3월 주말영화 상영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가족 영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주말영화'를 연중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3월에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밀정' '플로이' '허스토리' '내 이름은 아닌아' '암살'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관심 있는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 등 시민 모두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과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도 특별히 선정했다"며 "따뜻한 기운이 만연한 주말, 도서관을 방문해 호국열사와 독립투사의 희생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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