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일 오후 1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광복회 회원 및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독립선언서 낭독, 어린이합창단 공연, 안중근 의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시립예술단의 오페라 음악극 '이화이야기'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역사박물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3·1운동과 원주' 기획 전시 및 도록 발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