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도민 간 공감과 소통 역활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가 '2019년 제4기 강원도민정책추진단 위촉식'을 27일에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민정책추진단은 지난 2017년 제3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1년의 휴식기를 갖은 강원행복추진단의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의 변경은 인지도 높이고 사업을 브랜드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모전을 통해 변경했다.

이번 위촉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4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지난 제3기 활동시 도민 누구나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행정 구연을 위해 노력한 임원진(회장, 사무총장)의 감사패 수여, 2019년 강원도민정책추진단 운영계획과 활동방향, 제안기법에 대해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제4기 강원도민정책추진단은 시·군 추천 및 지역별 공모에 의해 모두 171명(남자 103명, 여자 6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도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도와 도민 간 공감과 소통의 창구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강원도민정책추진단은 지난 2011년 11월 발족해 정책현장탐방, 자발적 나눔봉사활동 등 지역 내 오프라인 활동과 함께 도정 정책과제 발굴 및 제안, 정책토론 등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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