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평택시가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 연구협회가 선정한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써,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택시는 문화경관·시설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분야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 역사박물관' '예술의 전당'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갤러리' 등 건립을 통해 국가 문화발전 견인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호 부시장은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들께 일상에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드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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