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일자리센터는 관내 버스운전자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스운전자 취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예정인 근로시간 단축 법(주 68시간=>52시간)으로 대규모 운전자 추가 고용이 불가피함에 따라 관내 운수업체 버스운전자 추가 채용을 위해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 방법, 취득 후 관내 운수업체 취업알선 등 일자리 해결에 나섰다.

희망대상은 버스운전자 자격증 소지자,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및 버스운전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김진관 안성시 창조경제과장은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지원이 가능한 만큼 일자리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매칭을 통한 중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측면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 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관련 프로그램은 안성일자리센터 및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를 통해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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