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9 베이징 건강미용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베이징 건강미용박람회'는 UFI(국제전시협회)의 인준을 받은 '산둥메이보유한공사'의 주관으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화장품, 헤어 등 뷰티관련 품목과 다이어트 관련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국내?외 1천200개 기업과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신청기업 중 5개 업체를 최종 선발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fortune2hv@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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