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자격증 취득과정 등 50개 강좌 운영
제1기 정규강좌는 2~7월까지 12~20주에 걸쳐 1천101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생활문화 ▲경쟁력 업그레이드 ▲실버대상 프로그램 등 총 4개 분야 50개 강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미술심리상담사, 바리스타 등 직업능력 10개, 건강한 손·발 마사지, 홈메이드 제과제빵 등 생활문화 20개, 알기 쉬운 생활풍수, 밥상 차리는 행복한 남자 등 경쟁력 업그레이드 17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하기, 어르신 ABC 영어교실 등 실버대상 3개 프로그램이 각각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했다"면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강좌를 통해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연 3기로 운영되며 지난해 군민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을 반영해 5개 강좌를 늘려 평생교육의 수요에 적극 대처했고 바쁜 생활 속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 29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도 100세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군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특화된 강좌를 강화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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