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에 편리한 교통환경, 상품성까지 완비

▲ 사진= 다산 포디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3기 신도시로 선정된 남양주 왕숙지구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신도시로 선정된 네 곳 중 가장 큰 규모의 왕숙지구 내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대 1천134만㎡에 6만6천 가구의 공공택지를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 자족기능 향상, 교통망 확충 등 남양주시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게다가 이 지역에는 주거단지와 더불어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에 달하는 자족용지와 왕숙천과 연계한 수변복합문화마을, 에너지자족마을, 문화예술마을, 청년문화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에 자족기능까지 갖춘 녹색자족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4호선 연장 진접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도 건설 중이며, GTX-B노선 건설 추진, Super-BRT도 도입 등 교통망도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남양주시는 기존의 별내신도시 및 다산신도시와 맞닿아 조성되는 왕숙신도시 건설로 도시개발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64만 명인 인구가 신도시 개발 완료 후에는 80만 명을 훌쩍 넘는 수도권 동부의 핵심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같은 왕숙지구 신도시 발표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이번 발표의 대표적 수혜지 중 하나인 다산신도시에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E-1블록에 조성되는 ‘다산 포디움’은 대지면적 25,232㎡(구 7,633형)에 전용면적 366~477㎡, 최고 3층 규모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0필지가 들어서게 되며 한강변 유일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지인 다산 지금지구 E-1블록은 황금산에 둘러싸인 도심속 숲세권에 한강, 왕숙천이 인접한 수세권까지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에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은 물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획일적인 공동주택이나 땅콩주택 같은 세로형 주거공간이 아닌 기호에 따라 원하는 대로 주택을 건축할 수 있으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도 갖춰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요즘 주택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개인이 100% 토지를 소유해 재산 가치에 더욱 유리한 다산 포디움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운영으로 입주민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도 제공하며, 이밖에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주택 건축을 위해 필요한 기반공사도 진행으로 주택 건축을 위한 제반사항도 완비됐다.

다산 한강 초등학교(400m), 다산 한강 중학교(700m) 및 고등학교(예정, 1.2km) 등 초, 중, 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올 상반기 중 개점을 앞두고 있는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구리 롯데백화점, 이마트 다산점, 남양주시청 2청사,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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