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능사, 임업종묘기능사 자체 교육

▲ 원주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산림기능사 및 임업종묘기능사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 귀래면(면장 신승길)은 지난 1월부터 국가기술자격증인 산림기능사 및 임업종묘기능사 취득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귀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래면 최종근 산업담당(지방농업주사)의 지도로 일주일에 3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주민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주경야독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반은 농촌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근 산업담당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실천하는 행정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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