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경찰서가 걸그룹 ‘리브하이’와 국악소녀들로 구성된 ‘락드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사진=포천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경찰서(서장 송호송)는 걸그룹 '리브하이'와 국악소녀들로 구성된 '락드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3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3년 '하쿠나마타타'로 데뷔해 '해피송' '꿍따리 샤바라’로 꾸준히 활동하며 힐링돌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락드림은 가야금, 피리, 장구로 한국전통음악으로 공연하는 4인의 국악소녀들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리브하이와 국악소녀들로 구성된 락드림은, 앞으로 포천경찰서 인권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와 공동체 치안,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사고 예방 등 경찰서 치안정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송호송 포천경찰서장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두 걸그룹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정책 활동이 널리 홍보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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