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용인역 더블역세권…중도금 무이자 60% 혜택

▲ 구성아이브 오피스텔 조감도. 자료=케이엔씨산업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시행사인 케이엔씨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519번지 일대에 '구성아이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성아이브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오피스텔 9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총 120실 규모다.

사업지는 구성역 도보5분 거리에 있다. 전세대별 고급마감재, 붙박이장, 빌트인냉장고, 전기 인덕션, 아일랜드식탁,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일부 세대는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의 경우 차량 109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 오는 2021년 GTX-A노선 구성역(용인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같은해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첨단산업, 상업, 문화, 교통(스마트IC)로 조성된다. 여기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가 완성되면 최소 5만명 규모에 이르는 자급자족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연세프라임병원과 한국전력, 경기 동부보훈지청, 용인 테크노밸리, 코오롱 개발센터, 단국대 등 직장인과 학생 등 임대수요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구성아이브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60% 혜택, 9·13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아 전매가 자유롭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건축은 서울건축PCM건설이 맡았다. 준공은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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