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시범사업 본격추진

▲ 연천군이 “2019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사업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은 26일 '2019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사업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경기도 육성 품종쌀 생산·가공단지 조성, 잡곡류 재배 가공 생산기술, 논활용 고추 조기재배 기술보급' 등 신기술 보급을 위한 42개사업 61개소(사업비 26억 3천900만원)이며, 지난 2월 21일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 보조금 관리 및 집행, 사업비 정산, 사업 후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과, 사업주관 팀별로 사업추진 협의 및 사업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일정에 맞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취지 및 이해와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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