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혁신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 도출, 심층 논의를 위한 경영진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혁신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 도출, 심층 논의를 위한 경영진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장급 간부공무원,중앙과 지역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안과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포천의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포천시 경영진단은 민선7기 비전 달성과 대외경쟁력 강화, 실현 가능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합리적 조직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회의에서는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등 주요 논의 의제에 대한 외부 시각에서의 진단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이 집중 논의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방분권과 자치경영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포천시 또한 엄연한 경영체로서 경영마인드를 가진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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