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울갈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2019년 한해가 시작되고 우수를 지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다가오고 있다. 요즘은 지구 온난화등 환경 변화로 인해 개구리들의 동면도 경칩 이전에 깨어나고 있어 산란 시기도 앞 당겨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개구리들이 동명에서 깨어나며 봄을 알리 듯 추위에 움추렸던 사람들도 외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인지 가족 단위 또는 연인들의 나들이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사람들은 꽃이 개화하기전 운치있는 수목원에서 산책하며 가족들과 어울리는 모습과 연인들의 수목원 데이트를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광릉수목원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다 보니 봄 기운을 즐기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광릉수목원에서 산책을 마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사를 하는데 교외로 나들이를 나온 만큼 많은 사람들은 광릉수목원 맛집을 수목원 주변에서 많이들 찾고 있었다. 그래서 광릉수목원 맛집으로 유명한 '하나울 갈비'라는 고기집을 찾아봤다.

날이 채 저물지 않은 이른 저녁 시간이였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었다. '하나울 갈비'는 한우 육회와 퀄리티 높은 한우 생등심 그리고 이동 갈비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명소 근처는 가격이 대부분 비싼 편인데 광릉수목원 맛집인 '하나울 갈비'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여서 가성비가 좋아 보였다.

고기를 한입 먹어 보니 육즙이 가득하고 입안 가득 풍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한우의 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포천 이동 갈비 또한  유명한데 '하나울 갈비'의 이동 갈비는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게 아주 맛있었다.

광릉수목원 맛집으로 유명한 '하나울 갈비'는 매장의 분위기도 좋았고 매장 바로 앞에 큰 밭도 보이고 항아리도 볼수 있어서 옛날 어린 시절의 정치도 느낄수 있었다. 위치는 수목원 근처 광릉수목원로 874번길10에 위치해 있고 주변 관광지도 유명하다.

광릉수목원 맛집인 '하나울 갈비'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높은 고기를 맛 볼수 있었다. 덤으로 외가집에서 느낄수 있었던 시골의 정감과 여유로움까지 느낄수 있어 더 좋았던 곳이었다.

이번 주말 연휴때 광릉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간다면 '하나울 갈비'를 꼭한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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