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유명희,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유근, 2차장에 김현종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청와대 제공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청와대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통상교섭본부장에 유명희 산자부 통상교섭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유 신임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행정고시 35회에 합격, 공직을 발을 디딘 뒤 산자부 통상정책국장, 자유무역협정교헙관 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장, 대통령 비서실 외신대변인 등을 지냈다.

서울대 영문학과, 동 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밴드빌트대 로스쿨을 나왔다.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 사진=청와대 제공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는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이 임명됐다. 1957년생으로 충북 청주출생이며, 육사 영문학과(36기), 경남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밟았고, 육군 제8군단장, 육본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찹동참모차장을 엮임했다.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 사진=청와대 제공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는 김현종 산자부 통상교헙본부장이 임명됐다.

195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월브램앤먼선고, 컬럼비아대 정치학과 학사, 석사, 동 대학교 로스쿨을 나왔다.

외교통상부 통상교헙본부장, 주유엔대한미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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