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성장클리닉 톨앤핏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학교 입학과 새 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자녀들의 키 성장에 관심과 고민이 커진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자녀들의 더딘 성장의 이유를 찾고 해결하고 싶어 한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들어 2차 성징이 진행되는 나이 때의 자녀의 경우 방학 동안 키가 큰 또래 아이들과 확연하게 비교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을 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부모들이 성장 호르몬주사를 해결책으로 생각하고 학기 초, 병원을 방문해 성장판 검사와 성장 호르몬 검사를 진행하지만, 정상 진단을 받아 투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나이별 평균키를 알 수 있는 소아 청소년 연령별 발육 표준치에서는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사이를 급성장기로 보고 있다. 만약 이 시기에 1년에 약 8~9cm 이상 키가 자라지 않았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차 성징이 조금씩 나타나는 사춘기에 몸무게는 늘지만 키 성장이 눈에 띄게 더딘 아이들의 경우 급성장기이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키 성장 계획이 필요하다.

이에 강남 서초구 키성장클리닉 톨앤핏 반포점 이수경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키가 자라지 않거나 성장 속도가 늦는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키 성장을 위해선 성장·자세 분석과 개개인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데, 조기성숙과 지연성숙이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 비만이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 자세·체형의 불균형이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 등 세분화된 키 성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면 더딘 키 성장으로 고민이 많은 자녀와 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호 지점인 김포점을 통해 일산, 검단 등 경기지역 학부모와 자녀에게 맞춤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주고 있는 키성장 클리닉 톨앤핏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3일부터 2주간 신입생, 돼지띠, 3월생에게 검사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톨앤핏 홈페이지 혹은 톨앤핏 대표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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