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
[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지난 27일 성남시는 관내 청소대행업체 대표들과 시·구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행정 현안사항을 가지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휴일 생활쓰레기 수거 및 배출안내,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활용분리배출 보상교환 시범사업 추진사항과 최근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시행에 따른 내용 중 작업성 강화 및 현장 작업자 보호를 위해 불연성 봉투 50kg을 없애고 소용량 20kg을 신규추가, 종량제봉투 성능개선 등에 대한 설명과 로드킬(동물사체) 쓰레기 처리 등 각 대표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고혜경 환경보건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소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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