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성남소방서-분당소방서 협약
신흥1동 주거 밀집 지역, 수진1동 상가 밀집 지역, 상대원2동 고지대, 모란시장 기름 골목길 등이 해당한다. 사후 관리는 성남·분당소방서가 맡는다.
설치하는 비상 소화 장치는 소화 밸브를 열거나 안전핀만 빼면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기구들이어서 불이 났을 때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초동 진화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종료 시점인 오는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필요하면 연장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2~5월 1억 3천7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 2천500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27개 전통시장에는 이보다 앞선 2015~2017년 4천600만원을 들여 말하는 소화기 1천948개를 보급·설치했다.
홍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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