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문진홍게무한리필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보통 해산물에 대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육지나 바닷가나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의외로 바닷가로 가면 여러 가지 해산물을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강릉 맛집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판매하거나, 대게, 홍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곳이 많다. 강릉 주문진 횟집이나 대게전문점 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홍게를 직접 잡아와서 시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강릉 주문진에서 맛집으로 정평 나있다.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매일 새벽에 바다에서 직접 잡아오는 싱싱한 홍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 이는 상호명을 보면 알 수 있다. 새벽마다 매일 바다로 출항해서 바다 깊은 곳에 사는 홍게를 어획하기 때문에 홍게무한리필이 가능한 것.

또한 홍게를 무한리필메뉴와 더불어 셀프바를 통해 무한리필로 스끼다시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홍게와 더불어 따로 주문하지 않고 먹고 싶은 만큼 스끼다시를 가져다먹을 수 있다. 덕분에 강릉 바다를 구경한 다음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을 찾아 한끼 식사를 푸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유투버들도 많이 찾아가고 있는 주문진홍게무한리필에서는 샐러드, 미역국, 소라무침, 오징어젓갈, 메추리알 등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되며, 메인메뉴와 더불어 별미로 알려진 게라면, 게딱지밥도 인기가 많다.

한편, 홍게는 다른 갑각류보다 단맛이 강해 연령, 성별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며, 다리 살이 특히 단맛이 강하다. 몸통살은 담백한데 반해, 내장은 고소해 홍게 한 마리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TVN 알바트로스 5회, 생방송투데이 2004회 먹고 자고 즐기고 쓰리고 GO 홍게무한리필방영 편에 출연하여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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