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선구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와 수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이선)는 지난달 취약계층 복지 수혜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2019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구와 수원지역자활센터 전문상담원이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고용,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탈 수급을 통한 생활안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탈빈곤, 탈수급 촉진으로 복지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이번달 세류1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3회씩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사시 일반 주민에게도 홍보하여 참여희망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명숙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에도 본 사업을 통해 46명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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