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간편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출시 2년 반만에 가입고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단한 터치만으로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핀테크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의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NH콕뱅크'는 하루 평균 80만명이 접속하고, 월 1천500만건 이상의 송금건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이용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콕푸드'를 출시했으며, 또한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를, 도시민에게는 고향소식을 전하는 '콕팜' 서비스를 확대하여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400만 고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금융상품 가입고객 또는 콕푸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황금열쇠(10돈)와 NH멤버스포인트, 콕푸드이용권을 증정하는 'NH콕뱅크 400만 가슴 속에~ 콕!'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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