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때 속도위반으로 인한 결혼 발표를 했던 장범준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결혼과 육아 생활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후반부에서 다음 회부터 출연할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장범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에서 그는 결혼 6년차이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여전히 아내 없인 턱없이 부족한 젊은 아빠의 한계를 보이며 진솔한 육아 일상을 살짝 공개했다. 그의 속마음은 “여보. 보고싶어”라는 자막으로 표현됐다.

지난 2014년 25세의 장범준은 ‘벚꽃엔딩’ 등으로 한창 전성기를 누릴 때 속도위반 사실을 알리며 아내 송지수와 결혼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시 군 입대와 그룹 활동을 중단하면서까지 가정을 이루는 것에 몰두했다. 장범준은 그로부터 5년 뒤인 현재 어느덧 1남 1녀를 둔 가장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한편 대중은 결혼 후 베일에 쌓였던 장범준의 결혼과 육아 생활을 담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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