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고 실적 종합 1위 차지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가 오는 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9년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에서 공공구매 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 구매액 대비 구매율에서 중소기업제품 94.8%, 여성기업제품 18.7%, 장애인기업제품 1.43%, 기술개발제품 12.95% 등 모든 분야에서 정부합동평가 및 법정의무구매율 목표치 이상을 달성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