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에는 경리실무원 양성과정(20명), 조리실무원 양성과정(20명),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관광외식전문가 양성과정(20명), 코딩전문가 양성과정(20명), 정리수납관리사 양성과정(20명) 등 5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다음달 4일 과정별 훈련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원주새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향후 유관기관 네트워크인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및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은 물론 고용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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