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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매지저수지로 두마리 토끼 잡는다농업용수 부족문제 해결 ·평탄한 둘레길 조성
  • 백상현 기자
  • 승인 2019.03.04 16:07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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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창묵 원주시장이 매지저수지 확장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백상현기자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3월부터 매지저수지 수량을 늘리고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계획했던 서곡저수지 확장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더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 서곡저수지 주변지역민의 반발 해소와 예산절감 등을 고려해 매지저수지에 보를 설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시장은 "10억원의 예산으로 높이 50㎝, 길이 45m의 가동보를 설치해 15만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는 서곡저수지 증설시 소요 예산 33억원 및 용수량 9만6천톤 증가보다 적은 예산으로 많은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시장은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3월부터 가동보 설치에 따른 제방안전성 검토와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지 저수지 주변에 조성되어 지난 2017년부터 사용되어 온 둘레길 중에서 경사도가 급해 어른신들 이용이 힘든 구간 240m을 완만하게 하기 위해 500m 정도의 둘레길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원시장은 "저수지 보 설치와 둘레길을 함께 조성해 농민들에게는 갈수기 물 걱정을 덜어드리고 시민들에게 매지저수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멋진 수변공원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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